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클로징

입력 2015-09-01 19: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조남풍 향군회장이 국감을 앞두고 해외 출장을 떠났는데요, 금품 선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와중입니다.

보훈처 특감 결과 인사 전횡 문제도 드러났습니다.

800여억 원에 이르는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측근을 경영본부장에 앉힌 데다 보훈처가 문제 있는 인사 25명을 임용 취소하라고 권고했지만 그중 21명을 다시 채용했는데, 대부분이 조 회장 선거캠프 출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안보 고문을 맡아서 힘이 세다거나 보훈처장이 육사 후배라서 연줄이 좋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감독기관 권고도 무시한 채 국감 앞두고 해외 출장 가는 향군회장… 든든한 연줄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국회 무시하고 국민 눈총 외면하는 건 정말 아니지 않습니까.

<5시 정치부회의> 내일(2일)도 이 시간에 열립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