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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퍼스타 '고양이 역장' 숨져…'회사장' 치른다

입력 2015-06-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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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한 고양이의 죽음에 많은 사람이 슬퍼하고 있는데요. 그 사연 만나볼까요?

일본의 슈퍼스타로 꼽히던 고양이 역장 '타마'가 숨졌습니다.

일본 중부 와카야마 현, 기시 역에서 역장으로 사랑받았던 화제의 고양이 타마.

2007년 매점 고양이에서 역장으로 임명된 후 기시 역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줄만큼 인기 관광지가 됐는데요. 2013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철도회사의 사장대리로까지 승진했습니다.

지난 22일, 16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타마! 지역철도 발전에 세운 공을 인정해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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