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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하루 만에 귀국했지만…검찰 수사 의지 논란

입력 2015-04-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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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시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그제(19일) 일본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루 만에 귀국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지만, 김 전 실장의 출국을 놓고 검찰의 수사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여전히 얘기가 많습니다.

한윤지 기자입니다.

[기자]

성완종리스트 파문 속에 소집된 국회 법사위원회.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출국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박지원 의원/새정치연합(어제 법사위) : 상당한 위치에 있는 분들이 이 와중에 출국을 했다고 하면 더 큰 국민의 의혹을 살 수밖에 없을 겁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19일 김포 공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갑작스런 '일본행'에 도피성 출국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영교 의원/새정치연합(어제 법사위) : (메모 8인) 혹시나 어디로 갈까하는 우려도 있어요. 지금 8명 출국 금지는 했습니까?]

[황교안/법무부장관 (어제 법사위) : 출국 금지 여부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확인해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출국 목적은 부인 지병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실장이 하루 만에 입국하면서 '도피 의혹'은 일단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파장은 계속 됐습니다.

황교안 법무장관은 '필요한 조치를 필요한 때에 하겠다'고 했지만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을 지낸 김 전 실장에 대해 '봐주기 수사'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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