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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디 갔었어" 3년 만에 다시 만난 코끼리 모녀

입력 2015-04-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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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를 따라 어딘가로 향하는 새끼 코끼리. 어미 코끼리를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나란히 선 두 마리의 코끼리, 귀를 나풀나풀 거리면서 코로 서로의 몸을 만져주는데요.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질 않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사실 3년 전 새끼 코끼리가 관광용으로 팔려가면서 생이별을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스트레스를 받은 새끼 코끼리의 건강이 악화되자 주인이 어미 품으로 돌려보내준 겁니다.

3년 만에 재회한 어미 코끼리와 새끼 코끼리, 이제는 늘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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