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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에 3000명 일제히 '풍덩'…북극곰 수영 축제

입력 2015-01-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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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추위도 무섭지 않은 사람들이 부산에 모였습니다.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칼바람에도 옷을 벗은 사람들이 바다에 가득한데요.

3000여 명이 한꺼번에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든 이 살 떨리는 광경!

다름 아닌 북극곰 수영축제에 참가한 겁니다.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시작된 이후 올해로 28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

해운대 겨울바다가 참가자들의 열기로 한여름보다 더 뜨거웠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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