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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무협 '천하영웅 자객' 7일 개봉, 명품 조연 진관태+우마에 눈길

입력 2015-01-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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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무협 액션 영화 '천하영웅 자객'이 국내 영화팬을 만난다.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에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천하영웅 자객'이 오는 7일 국내 개봉한다. '천하영웅 자객'은 기원전 360년 위나라와 초나라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부모와 나라를 모두 잃게 된 자들의 한 맺힌 이야기를 그린다.

오진우와 양가인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고, 두 명의 명품 조연 진관태와 우마가 힘을 보탠다. 세 명의 스승이자 초나라의 도갑 장군으로 나오는 진관태는 중화권 1세대 액션 배우로 불리며 최근 '권법: 쿵푸의 신' '초한지-천하대전' 등에 출연했다.

진관태와 함께 중화권 액션의 거장 우마는 1964년 영화 '화목란'을 시작으로 지난해 '화장사'까지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테랑이다. 중화권 최고의 영화제인 금마장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차지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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