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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트럭서 떨어진 하마, 하얀 눈물 흘리다 사망

입력 2014-12-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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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선 하마가 하얀 눈물을 쏟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도로에 쓰러져 있는 하마 한 마리, 눈에서 하얀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트럭에 실려 이동하다가 갑자기 뛰어 내렸는데요.

주차돼 있던 차와 충돌하면서 다리가 부러져 이렇게 쓰려져 있는 겁니다.

몇 시간 동안 방치된 하마, 아픔을 견디지 못해 흰 눈물을 쏟았는데요.

육중한 무게의 하마를 옮기려고 여러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이후 동물원으로 옮겨진 하마는 사람들의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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