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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프로축구 선수, '공중제비' 세리모니 하다 '사망'

입력 2014-10-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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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축구 경기장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과도한 세리머니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도 프로축구 3부 리그 경기장, 한 선수가 골을 터트립니다.

팀이 0대1로 지는 상황에서 터진 동점골이었는데요, 얼마나 기뻤는지 껑충껑충 공중제비를 돌며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하지만, 그대로 일어나질 못하는데요, 머리가 먼저 떨어지면서 척추를 다친 겁니다.

곧장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결국 지난 20일에 사망했는데요, 그의 허망한 죽음에 팬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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