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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결혼…눈길 가는 이색 청첩장

입력 2014-10-11 19:09 수정 2014-10-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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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결혼…눈길 가는 이색 청첩장


'고명환 임지은 결혼'

11일 고명환(42)과 임지은(40) 커플이 15년 인연의 결실을 맺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1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 중앙 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과거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이 시작됐으며, 이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자로는 고명환의 개그 콤비 문천식이 나섰다. 신혼여행은 임지은이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촬영을 마치고 내년 1월께 떠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고명환 임지은 커플은 위트 넘치는 청첩장도 공개했다.

청첩장 전면을 채운 웨딩 사진은 고명환이 출연한 영화'두사부일체' 1편의 '바바리맨' 콘셉트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주)비핸즈카드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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