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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상 결혼, 아내는 '미모'의 디자이너…"2세 빨리 갖고 싶다"

입력 2014-09-29 11:59 수정 2014-10-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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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상 결혼, 아내는 '미모'의 디자이너…"2세 빨리 갖고 싶다"

'안윤상 결혼'

개그맨 안윤상이 결혼했다.

안윤상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KBS홀에서 광고 디자이너 아내와 3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안윤상은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결혼을 하게 됐다. 가장이 됐으니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2세는 최대한 빨리 갖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검소하게 진행됐으며, 안윤상 부부는 결혼식 후 피지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신혼집은 경기도 김포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윤상 결혼, 행복하세요", "안윤상 결혼, 축하드려요", "안윤상 결혼, 2세 빨리 갖기 허니문에서 성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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