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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보다 귀여운 '너구리 판다'…쌍둥이의 세상 구경

입력 2014-09-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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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귀여운 쌍둥이 너구리 판다를 만나볼까요?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두 녀석, 레서 판다 혹은 레드 판다로 불리는 너구리 판다입니다.

너구리 판다는 과거 식용과 모피용으로 잔인하게 포획돼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는데요.

동물보호 단체들이 위기를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국제 너구리 판다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올해 판다의 날을 기념해서 두 마리의 아기 너구리 판다를 공개한 건데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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