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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인연'…배우 탕웨이,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한다

입력 2014-07-03 08:51 수정 2014-10-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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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시진핑 중국 주석이 방한을 하는데요, 때마침 연예계에 한·중 커플이 탄생했네요?

네, 그렇습니다. 대륙의 여인이죠, 배우 탕웨이 결혼 소식이 연일 화제인데요.

그 행운의 주인공이 영화 '가족의 탄생'과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영화감독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나 좋은 친구로 지내왔는데요. 2012년에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죠. 이후 2013년,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올 가을 드디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연예계 반응을 살펴봤는데요.

가수 윤도현 씨는 '김태용 감독님 축하드려요 탕웨이가 형수님이 되시다니.' 그리고 절친한 영화감독이죠, 변영주 씨는 '동생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태용아, 네가 바로 노팅힐!' 이라며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요.

네티즌 반응도 뜨겁습니다.

'중국에서 채림을 빼앗아가더니 우리는 탕웨이가 온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결혼은 한중 정상회담 기념인가' 이렇게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중국 네티즌들도 마찬가지인데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20만 개 이상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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