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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쐈나?' 북한, 다목적 스커드 시위…감시태세 강화

입력 2014-06-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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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29일) 새벽 두 발의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그 의도가 무엇인지 정용환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전 4시50분과 58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한 발씩 쏘아올렸습니다.

이 미사일은 동해 동북쪽 공해상으로 500㎞를 날아갔습니다.

북한은 미사일이 떨어지는 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올해 들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지난 3월 스커드·노동에 이어 4번째입니다.

사거리가 500㎞인 스커드C형 미사일을 개성 인근에서 쏘면 제주도까지 사정권에 들어갑니다.

[신인균/군사평론가 : 대량의 스커드 미사일로 우리 활주로에 공격한다면 우리 전투기들이 이륙을 못하는 그런 큰 피해를 볼 수가 있죠.]

이번주 방한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향한 무력시위 가능성, 인사청문회에 나선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의 대북 응전 태도 등을 떠보는 정치적 노림수일 수도 있습니다.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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