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7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오후죠,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쐈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려주시죠.
네, 그렇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어제 오후 5시쯤부터 25분에 걸쳐 발사체 3발을 쐈는데요. 이 발사체는 190km를 날아가 함경북도 김책시 앞바다 인근에 떨어졌습니다.
북한이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3월 4일 이후 110일 만인데요.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 자리에 참관해 직접 시험발사 명령을 내렸으며 무기를 더 많이 만들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