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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서 야생여우 발견…40년 만에 첫 출현 관심

입력 2014-06-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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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서 야생 여우가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우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로 야생 상태로 발견된 건 40년 만인데요.

지금 보시는 이 화면은 부산대 조경학과 홍석환 교수가 밀양 가지산도립공원 인근에서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한 건데요.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 여우복원센터는 이 여우가 야생 상태로 생존해 온 것인지 사육되다 탈출한 것인지 조사 중입니다.

토종 야생 여우는 1960년대 쥐잡기 운동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고 1974년 지리산에서 밀렵꾼에 의해 잡힌 게 마지막이었는데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여우 6마리를 소백산에 방사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가 방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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