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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자동차 보험료 오는 4월부터 2~3% 인상될 듯

입력 2014-02-20 08:54 수정 2014-02-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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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중소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가 오는 4월부터 소폭 오를 전망입니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와 더케이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2~3% 올리기로 하고 보험개발원에 요율 산정 검증을 맡겨 최근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금융 당국도 온라인 보험사의 경우 자동차보험 비중이 크고 높은 손해율로 만성 적자가 심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험료 인상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0년 3%를 올린 이후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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