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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기자회견] "이명박, 실용적·실무적 회견"

입력 2014-01-06 19:22 수정 2014-05-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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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취임 후 첫 기자회견으로, 취임 후 약 315일만에 가진 기자회견이다.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이날 오후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날 기자회견 스타일은 자신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비슷했다"고 분석했다.

전영기 논설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 스타일에 대해 "교시형에 가깝고 강력한 지시를 했다"면서 "(아버지의 연설 스타일과)가장 닮기는 했으나 차이점은 '설명형'이 됐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 스타일은 자연히 이전 대통령들과도 비교됐다.

전영기 논설위원은 박 대통령의 연설 스타일을 전직 이명박 대통령의 기자회견 스타일과 비교하며 "매우 실용적이고 실무적"이라고 밝히면서 "'내가 해 봐서 안다'는 식의 경험적 발언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의 마음을 흔들어대는 부분은 약했다"며 한계점을 지적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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