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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막히면 공중에 '붕~'…하늘을 나는 자동차, 현실로!

입력 2014-01-02 09:15 수정 2014-01-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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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도로. 갑자기 차가 붕 날아서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 많이 해보셨죠?

그 상상이 드디어 실현됐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에어로모빌', 슬로바키아의 한 디자이너가 무려 20년에 걸친 개발 끝에 이루어 낸 피땀 서린 결과물입니다.

날개의 길이만 8.2m에 달하는데요, 너무 실용성이 없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날개를 접으면 일반 자동차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신, 기존의 도로와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이 멋진 자동차, 과연 차와 비행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효과적인 운송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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