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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북한 관광 상품' 출시…광고 모델은 김정은

입력 2013-12-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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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북한 관광 상품이 처음으로 출시됐습니다.

8일간 평양, 남포, 개성, 원산, 함흥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가격은 1450유로, 우리 돈으로 약 210만원 정도인데요.

이 여행상품의 광고 모델로 김정은이 등장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에 게재된 광고에는 독특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는 문구와 함께 김정은이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짓고 있네요.

한편, 내년 1월 평양에서는 미국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의 경기가 열리는데요, 미국과 중국에서는 이 농구 경기를 포함한 북한 여행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북한 여행, 우리는 언제쯤 자유롭게 하는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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