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맞선녀'로 화제를 모은 임윤선 변호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윤선 변호사는 4일 노홍철과의 인연에 대해 "노홍철과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인 건 맞다"며 "우리 둘의 관계는 '지니어스' 시즌2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지니어스' 시즌 2 방송에서 보여지는 관계 그대로이며, 언론에서 말하는 핑크빛 교류라기보다 차라리 핏빛 적색교류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앞서 노홍철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2 : 룰 브레이커' 간담회에서 "임윤선 변호사와 꾸준히 연락하며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서로 맞선을 본 적 있으나, 임윤선 변호사가 최종 선택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커플이 되는 데 실패했다.
끝으로 임윤선 변호사는 "관심을 보여주신대 대해 감사드리며 '지니어스' 시즌 2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홍철과 임윤선의 재회로 관심이 쏠렸던 tvN '지니어스' 시즌2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심리전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첫 방송 된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