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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결혼 "4년동안 지지…따뜻한 성품이 좋아"

입력 2013-11-21 17:26 수정 2013-11-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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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결혼 "4년동안 지지…따뜻한 성품이 좋아"


'MC스나이퍼 결혼'

MC스나이퍼(34·김정유)가 결혼한다.

소속사인 스나이퍼 사운드는 21일 "MC스나이퍼가 24일 논현동에 위치한 호텔에서 4년간 열애한 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MC스나이퍼는 "지난 4년간의 교제기간 동안 자신을 곁에서 묵묵히 지지해주고 감싸 안아 준 예비신부의 따뜻한 성품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축가는 MC스나이퍼와 절친 라이머의 소속사 가수 범키가 부를 예정이다. 신혼여행지는 발리로 알려졌다.

MC스나이퍼는 내년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MC스나이퍼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MC스나이퍼 결혼, 예비신부 예쁘다" "MC스나이퍼 결혼, 축하해요" "MC스나이퍼 결혼, 부럽다" "MC스나이퍼 결혼, 행복하세요" "MC스나이퍼 결혼, 미모의 부인 얻은 비결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스나이퍼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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