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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캥거루, 눈길 끄는 외모 예쁜 게 아니라 '독?'

입력 2013-11-19 10:00 수정 2013-11-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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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캥거루, 눈길 끄는 외모 예쁜 게 아니라 '독?'

'하얀색 캥거루'

하얀색 캥거루가 포착돼 화제다.

영국 온라인 신문 텔레그래프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호주 캔버라 인근의 나마지 국립공원에서 하얀색 캥거루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하얀색 캥거루는 2년생으로 추정되며, 알비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비노증은 피부나 털, 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현상으로 백색증으로도 불린다.

하얀색 갱커루에 대해 국립공원 관리자 브래트 맥나마라는 "다른 동물보다 자외선에 더 민감해 피부암에 걸리기 쉽고, 시력과 청각장애를 가질 가능성도 크다"며 "눈에 잘 띄는 색이라 여우나 개 등 천적의 표적이 돼 어린 나이에 죽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하얀색 캥거루 포착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얀색 캥거루, 눈에 띄면 위험하구나", "하얀색 캥거루, 신비로운데", "하얀색 캥거루, 무사히 다닐 수 있기를", "하얀색 캥거루, 아픈데는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하얀색 캥거루,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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