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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체중 감량 비법 물으니…'테니스와 혈자리 짚기'

입력 2013-11-14 16:39 수정 2013-11-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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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체중 감량 비법 물으니…'테니스와 혈자리 짚기'


가수 알리가 '폭풍 감량' 비법을 귀띔했다.

알리는 14일 오후 서울 도심공항에서 진행된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변신하는 걸 좋아한다. 퍼포먼스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 3㎏ 줄였다"고 말했다.

이후 포털사이트에 '알리 다이어트'가 검색어로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알리 측은 "한강 잠원지구에서 테니스를 5개월간 배우고 있다. 매니저도 함께해 같이 살이 빠졌다"며 "식단 조절도 하고 있다. 아침·점심·저녁은 양껏 먹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물 외에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면 혈자리를 짚어주며 혈액 순환을 돕게 한다"고 덧붙였다.

알리는 이날 "무대 연출이 아니라 몸짓으로 표현해야하는 부분도 있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감량 이유를 밝혔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에서 듣지 못 했던 곡도 들을 수 있다"고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알리는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로 찾아온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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