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은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결별한지 6개월여만에 재결합했다.
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불화를 겪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서로를 그리워하다 다시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에 따르면, 스튜어트가 패틴슨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미 두 사람이 패틴슨의 자택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진 상태였다.
두 사람은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만난후 4년간 사귀다 지난 5월 결별했다. 앞서 이 커플은 지난해 7월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외도 사실이 발각되면서 한 차례 갈등을 겪었다. 이후 과거를 잊고 다시 만남을 가지다 불화를 겪으며 결별했고, 패틴슨은 숀펜의 딸 딜런 펜과 만남을 가졌다. 스튜어트 역시 배우 레인 개리슨과 데이트를 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온갖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헤어졌던 이 커플이 재결합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엔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