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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의원' 송호창, "원희룡이 대통령 됐으면…" 이유는?

입력 2013-11-05 16:37 수정 2013-11-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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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JTBC '적과의 동침'에서는 여당 지지자가 뽑은 야당의 대통령감, 그리고 야당 지지자가 꼽은 여당 대통령감을 조사해 순위를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상대 당 의원 중 대통령을 뽑아달라'는 요청에 원희룡 의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송호창 의원은 원희룡 의원을 꼽은 이유에 대해 "새누리당 내에서 가장 야권 지지자들을 포용할 수 있는 성향을 가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송 의원은 이어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대통령을 해야하지 않겠나.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된 나이만 해도 50세가 되지 않았을 때다. 젊은 인물들이 대통령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원희룡 의원을 적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당 지지자들이 꼽은 야당 대통령 후보로는 안철수 의원이, 야당 지지자들이 꼽은 여당 대통령 후보로는 이회창 전 총리가 꼽혔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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