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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SUV 장점을 한 대에…'크로스오버' 차 뜬다

입력 2013-10-19 21:02 수정 2013-11-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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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승용차와 스포츠 레저용 차의 장점을 모은 크로스오버 차량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독특한데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레저 생활을 즐기는 젊은층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곽재민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스레 도로를 질주합니다.

한국닛산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 새모델로 국내엔 생소한 이른바 '크로스오버' 레저 차량입니다.

크로스오버 차량은 기본적으로 레저용 차량이지만 승차감을 높여 승용차 느낌까지 살린 신개념 차량입니다.

[가은진/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 디자인이 특히 마음에 들고, 독특한 것 같아서 되게 귀엽고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올 하반기 국내외 업체들은 신차 출시 계획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다음 주 화요일(22일) 크로스오버 새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르노삼성도 올 연말 같은 개념의 신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한국지엠은 올해 초 크로스오버 차량을 내놓고 일찌감치 시장 선점에 나선 상황입니다.

[심혁우/한국닛산 제품기획 전문가 : 넓은 공간 활용성과 높은 운전시야 등 많은 장점을 갖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CUV)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살 것으로 예상합니다.]

크로스오버 차량이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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