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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향숙이로 오해 받지만, 외모는 내가 한수 위!"

입력 2013-10-08 17:29 수정 2013-11-23 16:17

'유자식 상팔자' 10월 8일(화)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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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10월 8일(화) 밤 11시 방송

우현 "향숙이로 오해 받지만, 외모는 내가 한수 위!"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배우 우현이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한 배우 박노식으로 오해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20회 녹화에서 '엄마를 욱하게 만드는 사람은 아빠다 VS 나다'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 부모들이 열띤 토크를 펼친 가운데, MC 손범수가 "요즘 준서를 욱하게 만드는 사람은 엄마인지, 아빠인지?" 묻자,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13) 군은 "당연히 엄마다. 엄마는 내가 무슨 잘못만하면 '너도 아빠랑 똑같아!'라며 혼내신다. 웬만하면 아빠와 비교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현은 이어 "(아내가) 나와 준서의 행동이 비슷하다고 지적을 하나본데, 내 어릴 때 사진을 보면 지금의 준서 모습과 똑같다"며 너털웃음을 지어보였고, 출연자들은 일제히 믿기 힘들다는 표정으로 우현과 아들 준서를 바라봤다.

스튜디오 분위기를 살피던 노안 대표 배우 우현은 "지금은 이렇지만, 어릴 때는 귀여웠다"며 흠칫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이에 "'내 외모가 이 배우보다는 낫다'하는 분 있는지?" 묻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박노식 보다는 내가 낫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현은 "가끔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 분들이 '안녕하세요 그 영화 잘 봤어요. 맞죠? 향숙이~?'라며 인사를 건네신다. 나를 배우 박노식 씨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박노식 보단 내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며 닮은꼴로 오해받는 억울한 심정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우현의 고백에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은 "살인의 추억 박노식 씨랑 우현 씨랑 정말 비슷하다", "사람들이 오해 할 만 하다." "나 같아도 오해하겠다" "너무 웃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전 연령층을 아울러, 큰 사랑받고 있는 JTBC '유자식 상팔자'! 20회 방송은 오늘(8일) 밤 11시,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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