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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석 달만에 무려 '25㎏' 감량 "외형 변화는 그다지…"

입력 2013-09-25 08:49 수정 2013-09-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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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석 달만에 무려 '25㎏' 감량 "외형 변화는 그다지…"





코미디언 유민상이 무려 25㎏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유민상은 2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등장하자마자 깜짝 놀랐다. 왜 이렇게 날씬해졌냐'는 질문을 받고 "최근에 25㎏ 감량했다. 3개월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 여자아이 하나가 떨어져 나간 셈이다.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은 없다. 적게 먹고 운동하고 많이 걸었다. 그런 걸 안하고 평생을 살다가 조금 하니까 바로 빠지더라"며 "살면서 몸무게가 뒤로 간 적이 없다. 항상 앞만 보고 달려왔다. 살을 빼니까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더라. 뚱뚱한 캐릭터로 먹고 살던 사람인데 살이 빠졌으니까. 그런데 걱정 안하셔도 된다. 25㎏ 빠져도 120㎏이다. 어디가도 꿀리는 몸매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미있는 점은 시청자 반응이다. 네티즌은 '많이 감량했는데 눈에 띄는 변화는 없네' '달라진 건 없는데 기분 탓인가?'라고 반응했다.

김진석 기자 suep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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