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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세상] 수업 중 '홀딱'…강사의 '알몸 퍼포먼스'

입력 2013-09-18 08:47 수정 2013-11-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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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소개해드릴 첫 번째 소식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한 인터넷 한국사 강사가 알몸 상태로 강의를 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는데요. 한 번 보시죠. 한 강사가 나뭇잎으로 신체 일부만 가린 채 알몸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최모/인터넷 강사 : 바로 이제 누드 강의로 오픈을 하게 됐는데, 별로 볼 것도 없고 (학생들은) 공부에만 충실하시고….]

현재 대학 휴학생인 강사 최 모 씨는 알몸 강의를 한 뒤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사 과목이 굉장히 지루할 거 같아 흥미 유발 차원에서 이런 방법을 택했다고 합니다.

글쎄요, 저런 퍼포먼스보단 강의 내용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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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의 최대 명절인 중추절을 앞두고 홍콩에선 폐 생수통을 이용해 만든 인공 보름달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함께 감상하시죠.

돔 모양의 철골 구조물 지붕 위에 파란색 폐 생수통이 순서대로 얹혀집니다.

동원된 생수통만 무려 7,000여 개. 밤이 되자 조형물은 각양각색의 빛을 발합니다.

제목은 '떠오르는 달'. 중추절에 볼 보름달을 땅 위에서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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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함을 자랑하는 동물의 왕 호랑이. 그런데 호랑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애완용으로 한번 키워보고 싶을 만큼 순한 호랑이, 만나보시죠.

어디선가 달려 나온 개. 곧이어 또 다른 한 마리가 연이어 등장하는데요.

이들의 다소 거친 애정표현, 그 대상은 바로 동물의 왕 호랑이입니다!

우왕좌왕, 혼을 쏙 빼놓는 개들의 장난은 멈출 줄 모르지만 의외의 우정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은데요.

그런데 혹시 불만이라도 생긴 걸까요? 크게 짖어대는 개, 그러나 호랑이에겐 그 모습조차 귀엽게 보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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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으로 음식을 하는 게 아니라, 힘자랑을 하고 있네요.

마치 종잇장을 말듯 손쉽게 척척 감아나가죠?

조금의 쉼도 없이 계속되는 이 마술같은 장면, 어느덧 정점을 향해 가는데요. 이대로라면 한 번 더 시도해보는 것도 무리가 없어 보이죠?

일직선이 되어버린 프라이팬을 흐뭇하게 매만지는 괴력의 여성. 혹시 요리가 너무 싫었던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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