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자두 소속사 더하우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자두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자두는 오는 11월 23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연상의 종교인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자두의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마친 재미교포 출신 목회자 A씨로 알려졌다. 자두는 올해 초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 목회자로 온 A씨와 인연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자두는 최근 NGO 단체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의료 봉사 및 지역 사역을 돕기 위해 케냐로 다녀오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방송활동이 뜸했던 자두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자두 결혼, 축하드려요", "자두 결혼, 강두는 잘 지내는지 궁금", "자두 결혼발표, 가수 복귀는 안 하시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솔미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솔미 소속사 측 관계자는 "현재 박솔미가 임신 10주차에 접어 든 상태"라며 "서예나 동양화 등을 배우면서 태교중이다.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KBS1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이 됐고, 올해 4월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다.
네티즌들은 "박솔미, 임신 축하드려요" "박솔미 임신, 정말 예쁜 아기가 태어날듯" "박솔미 임신, 너무 기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