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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우울증 고백, "속마음 잘 표현하지 않아서…"

입력 2013-07-30 17:16 수정 2013-11-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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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우울증 고백, "속마음 잘 표현하지 않아서…"


'수지 우울증 고백'

수지(20)가 우울증에 시달린 경험을 고백했다.

2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수지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털어놨다. 특히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더 힘들었다.

수지는 "무슨 일이든 내가 참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나중엔 그런 것들이 스트레스가 되더라"면서 "이런 것들이 쌓여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이 생겼는데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고민만 컸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 번은 친구랑 얘기하던 중 웃다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 적이 있다. 그랬더니 친구가 놀라면서 힘들면 말을 하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수지 우울증 고백에 누리꾼들은 "수지 우울증 고백, 어린나이에 힘들었을 것 같다" "수지 우울증 고백, 지금 이렇게 성장했으니 앞으로 우울해 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수지 우울증 고백, 안쓰러워 눈물이 나더라" "수지 우울증 고백, 이제는 웃는 일들만 계속 생겼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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