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림의 과거 폭탄발언 "가슴성형? 남친은 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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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림의 과거 폭탄발언 "가슴성형? 남친은 알 것"

입력 2013-06-17 20:48 수정 2013-11-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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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두림이 최근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한 이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가슴 성형설과 함께 그녀의 과거 발언이 새삼 시선을 끌고있다.

고두림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영장 사진이 많다"는 글과 함께 비키니 사진들을 줄줄이 공개했다.

고두림의 청순한 외모, 그리고 반전 볼륨에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비현실적인 몸매에 가슴성형 의혹도 불거졌다. 이런가운데 지난 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에서 던진 고두림은 가슴 성형 의혹관련 발언에 눈길이 쏠린다.

당시 방송에는 고두림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이 전해졌는데, 해당 글에는 "(고두림이)고등학교 때까지 무용해서 '절벽녀'였는데 스무 살 넘어가더니 글래머가 됐다. 가슴 수술이 확실하다" 게다가 사진에서는 가슴을 포토샵 하기도 했다. 왜 이리 가슴에 집착하나"라며 과거 폭로글을 소개했다.

이에 고두림은 완강히 부인하며 "내가 벗고 만져보게 할 수도 없고. 내 남자 친구는 알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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