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3kg 감량'
배우 김유미가 드라마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5시 경기도 파주 프리즘 공단에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정경호, 남규리, 이재윤, 김유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유미는 "해독주스로 3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김유미는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처음으로 체중감량을 했다"며 "다른 배우들이 작품 위해 체중감량을 한다고 들으면 '뭐 저렇게까지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몸매관리 비결을 식이조절과 해독주스다"고 전했다.
김유미는 "아침에 해독주스를 먹고 점심에는 밥, 저녁에는 금식을 했다. 배가 고프면 바나나를 먹었다. 운동과 음식을 조절하니 2~3kg이 금방 빠지더라"며 "요즘 킬 힐을 신어 다리가 코끼리 다리가 됐다. 그럴 때는 반신욕을 한다"며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한편, 김유미가 '무정도시' 2회에서 화려하게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섹시한 매력과 당당한 자신감을 지닌 팜므파탈의 여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유미 3kg 감량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유미 3kg 감량, 드라마 속에서 이쁜 이유가 있었네" "김유미 3kg 감량, 해독주스가 나도 먹어야겠다" "김유미 3kg 감량, 비결은 해독주스 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