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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이문세, 닮은꼴 등장에 깜짝…"주름도 닮았어"

입력 2013-05-19 10:34 수정 2013-11-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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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문세 닮은꼴 하하는 저리가라.

이문세 도플갱어의 등장으로 '히든싱어' 스튜디오가 공포에 휩싸였다. 그 주인공은 교대역 근처에서 육회집 운영하는 김정훈(44)씨. 그는 이문세를 닮은 얼굴로 자신의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이문세 모창을 선보이기도 하는 학창시절부터 무려 30년간 이문세의 골수팬.

2라운드 후반부에서 김정훈씨의 얼굴이 공개되는 순간, 그를 본 솔비와 샤이니가 이문세인 줄 알고 환호성을 내지르다가 그 다음 순서로 진짜 이문세가 등장하자 한동안 스튜디오 전체가 패닉상태에 빠져 스튜디오가 혼란에 휩싸였다. 김정훈씨는 녹화 당일 이문세의 의상까지 비슷하게 입어서 보는 이들이 '데칼코마니' 같다며 '무섭다'고 할 정도였다고.

또한 김정훈씨는 자신과 함께 이문세를 좋아했던 가장 친한 친구가 녹화 당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 이 방송을 볼 수 없을 거라는 이야기 전하며 눈시울 붉혔다. 이를 들은 이문세는 '내가 녹화를 일주일만 더 일찍 떴더라면 그 친구가 볼 수 있었을텐데'라며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다.

한편, 가수와 모창능력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JTBC '히든싱어'는 이문세 편에서 시청률 4.42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해 자체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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