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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노래는 '결혼 바이러스?'…팬들 성혼 소식도 들려

입력 2013-04-22 15:02 수정 2013-05-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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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노래는 결혼 바이러스?

22일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에 방송된 KBS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를 통해 처음 만나 교제를 이어오다 올 가을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당시 장윤정의 노래를 들은 후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기분이 들었다. 노래하는 인형 같다"고 극찬했고, 장윤정은 민망하면서도 좋은 듯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렸다. 장윤정의 노래가 두 사람을 이어주는 계기가 된 것.

이와 비슷한 사례는 더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새댁 장윤정' 오예중은 남편과의 데이트에서 장윤정의 노래 '첫사랑'으로 마음을 표현해 결혼에 성공했다는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윤정 노래가 좋아 팬클럽에서 활동하다 사랑에 빠진 커플도 있다. 장윤정은 팬클럽 1호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고, 축의금으로 1천만원을 건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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