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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남편에게 지네 많이 먹여봤지만…다 거짓말"

입력 2013-03-25 18:29 수정 2013-11-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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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전문가 이혜정이 녹화 중 남편의 정력을 언급하는 돌직구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24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 남편 고도일 이혜정은 "지네를 넣은 닭을 먹으면 허리가 펴진다고 들었다"는 조형기의 말에 "다 거짓말이다. 많이 먹여봤다"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그래도 고민환 선생님은 이혜정씨가 해주는 음식 많이 드셔서 허리 건강하실 것 같다" 라며 내심 부러운 눈치 보냈지만, 이혜정은 "허리만 세웠지 그 뒷이야기는 안 했다" 며 쐐기를 박았다.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으로 '닥터의 승부'에 함께 출연한 이혜정의 남편 고민환 전문의는 이날 방송에서 해박한 전문 지식과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며 이혜정 등 출연진과 찰떡궁합 호흡을 보였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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