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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굶는 의사에게 "정력 지장 없냐" 묻자 발끈하며…

입력 2013-03-25 18:36 수정 2013-11-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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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1일 1식'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민권식 비뇨기과 전문의는 "최소 12시간 이상 공복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1인 1식의 개념은 당분의 수준을 떨어드리고 저혈당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사들의 경우 수술 등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못해 어쩔 수 없이 공복 상태를 길게 가져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경애가 "오래시간 불규칙한 식사를 했는데 정력에는 지장이 없느냐"고 대놓고 묻자 민권식 전문의는 "앞서 (자신 있다고)말씀 드렸지 싶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민권식 전문의는 '1일 1식'이 남성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근거로 "전립선 비대 속도와 발기부전이 감소 된다"며 "또한 비만을 방지해 남성 갱년기를 방지한다"고 말했다.과민성 방광증상 완화 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에게 도움되는 부분으로는 "요실금이 감소하고, 과민성 방광증상 완화 등이 있다"고 밝혔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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