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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검뎅이 눈썹' 가진 男, 정력이 세다? 소문의 진실은…

입력 2013-03-14 14:21 수정 2013-11-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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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자 조규문 교수는 지난 13일 JTBC '인생병법 신의 한 수'에 출연해 몸에 난 털로 알아보는 셀프 관상법을 소개했다.

조 교수는 "눈썹은 눈과 귀, 입, 코와 함께 오관이며, 수명을 지켜준다고 해서 보수관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형제운, 대인관계, 수명, 성격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눈썹이 짙으면 정력도 세다는 속설은 사실일까?

조 교수는 "눈썹은 피의 여분으로, 털이 진할수록 정력이 셀 수 있다"고 답한 뒤 "다만 자신의 개성과 고집이 세서 주변 사람들과 문제가 생길 우려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문호 한의사는 "눈썹 주변은 신장과 폐기관지의 열을 의미하는데 굵고 진한 눈썹은 열과 재능이 많음을 뜻한다"고 설명을 보탰다.

이 밖에도 조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는 머리카락, 수염 등 몸에 난 털의 관상학적 의미를 자세히 설명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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