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비-김태희 열애 후폭풍, 취재기자도 "이 정도일 줄은…"

입력 2013-01-30 11:01 수정 2013-11-21 15:4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연예뉴스의 꽃은 열애소식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는 잇따른 특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연예매체 '디스패치'를 집중 취재했다.

디스패치는 1월 1일 비와 김태희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톱스타 커플의 탄생인 만큼 관심은 지대했다. 하지만, 파장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일었다.

군인 신분인 비가 휴가와 외출을 틈타 데이트를 즐겼다는 사실은 복무규율 위반과 연예병사 존폐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결국 비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됐고 7일간의 근신처분을 받았다.

나지연 기자는 "열애 사실 외적인 부분에서 논란이 생길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연예병사 휴가일수는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졌고, 복장논란도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범위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디스패치는 2008년부터 탐사보도의 일환으로 연예인 밀착취재를 해오고 있으며, 이병헌-이민정, 송지호-백창주, 용준형-구하라 등 톱스타들의 열애 사실을 가장 먼저 알린 바 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관련기사

"특종 보도 전 기획사와 딜?"…김국진, 디스패치에 돌직구 김태희·비 "사귄 지 한 달"…연예사병 특혜 논란 불똥 국방부 "가수 비, 복무 규정 위반…다음주 징계위 회부" 비, '보직 변경 불가' 연예사병 복무…'속마음은?' 비, 특혜논란…국방부 '연예사병 특별관리지침' 마련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