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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직접 관제소 찾아 로켓 발사 명령 내려"

입력 2012-12-14 17:29 수정 2013-11-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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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은하 3호의 발사 당시 평양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아 직접 발사 명령을 내렸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발사에 성공한 뒤 "과학기술이 도달한 높이를 만방에 과시한 자랑스러운 쾌승"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구위성 발사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위성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평양시 군민 경축대회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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