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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꽂으면 '충전', LA오토쇼 수놓을 신차 살펴봤더니…

입력 2012-11-30 12:11 수정 2013-11-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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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 최대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오토쇼가 어제(29일) 막을 올렸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친환경 차량들이 대거 소개돼 주목을 받았는데요.

부소현 특파원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올해 자동차 업체들은 친환경 차량을 앞다퉈 내놨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미래형 자동차로 분류됐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올해 미국에서 지난해보다 50% 이상 많이 팔린데 따른 겁니다.

휴대폰처럼 전기를 꽂으면 충전이 되는 전기 자동차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이렇게 배기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자동차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네럴 모터스와 피아트, 포드가 각각 전기차 새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밖에 독특한 디자인의 미래형 자동차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연비 과장 광고로 물의를 빚은 현대, 기아차도 새 모델을 공개하고 재기를 다짐했습니다.

[크라프칙 존/현대 자동차 아메리카 사장 : 고객 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불편을 겪은 소비자들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LA 오토쇼는 열흘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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