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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송지효, DMZ다큐영화제 사회자 선정

입력 2012-09-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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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송지효, DMZ다큐영화제 사회자 선정


배우 박철민과 송지효가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21일 오후 7시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도라산역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다큐멘터리 축제를 시작한다.

이날 개막식을 연기 활동뿐 아니라 연극,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박철민과 송지효가 나서는 것.


박철민은 올해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배우들이 함께 모인 DMZ영화제의 '다큐 패밀리'로 활동하고 있어 개막식 사회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 송지효는 탁월한 방송센스 및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SBS '한밤의 TV 연예'와 '2011 가요대전'의 MC를 맡았다.

박철민은 "'다큐 패밀리'에 이어 개막식 사회자까지 올해는 DMZ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지효 역시 "DMZ영화제의 올해 목표가 '대중과의 소통'이라고 들었다. 나의 작은 도움이 더 많은 분들께서 영화제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도라산역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두 곳에서 이원생중계로 펼쳐진다. 개막식은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와 '소울 싱어' 한영애의 축하공연, 평화선언문 낭독 등 다양한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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