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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사랑에 빠졌다'고 외친 지 6년 만에 파경

입력 2012-07-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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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사랑에 빠졌다'고 외친 지 6년 만에 파경

헐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톰은 2005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홈즈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전 사랑에 빠졌어요'라고 크게 외쳤다. 그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아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했던 두 사람이지만 행복은 영원하지 않았다. 각종 연예매체들은 둘의 이혼 원인으로 '사이언톨로지'를 지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이 딸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에 입교시키려 했고, 이에 홈즈가 강력히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홈즈는 고통스러운 전기충격을 감당해야 하는 사이언톨로지 입교 과정에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과학기술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영원을 구원할 수 있다고 믿는 사이언톨로지는 미국 SF 소설가 론 허버드가 1955년에 창시한 신흥종교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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