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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생방송 도중 깜빡 졸다가 망신당한 앵커

입력 2012-03-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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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을 하다보면 피곤에 지친 나머지 다른 코너가 진행될 때 잠깐 눈을 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방금 저는 진짜 잠이 든 건 아니지만 생방송 도중 쪽잠을 자다가 망신을 톡톡히 당한 앵커들이 있습니다.

앵커들의 굴욕 영상 함께 보시죠.


[기자]

책상에 엎드린 남성이 벌떡 일어납니다.

영국 BBC 방송 아나운서인 사이먼 맥코이인데요, 생방송 도중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잠을 자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입니다.

맥코이 말고도 졸다가 망신 당한 방송인들 꽤 있습니다.

날씨 뉴스를 전하는 기자와 대화 도중 잠이 든 앵커가 있고요.

[일어나세요. 방송 도중 잠들면 어떡해요?]

고개를 푹 숙인채 대놓고 꿈나라를 헤맨 기자도 있습니다.

[워싱턴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덕, 좋은 아침이에요. 덕?]

다들 배짱 한번 좋네요.

++

매트리스 위에 묶인 사람들이 차례 차례 뒤로 넘어집니다.

인간 도미노를 연상케 하는 이 장면은 10분 넘게 계속됩니다.

850번째 마지막 매트리스까지 넘어지며 인간 도미노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습니다.

도미노 쇼에 사용된 매트리스는 모두 자선단체에 기증됐다고 합니다.

++

세계에서 가장 긴 웨딩드레스가 등장했습니다.

재봉사 10명이 달라붙어 무려 100일 동안 이 드레스를 만들었는데요.

길이가 무려 2750m로 기존 기록 2488m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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