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유' 최고 화제의 인물인 조보아가 오디션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인형 같은 외모로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조보아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서 심사위원인 용감한 형제에게 독설을 들으며 탈락한 바 있다. 하지만 패자부활전 기회를 바로 잡으며 5인 1조로 구성된 팀 미션 준비에 들어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열 그룹 중 한 그룹을 선택해 자신들만의 색깔로 무대를 꾸미라'는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며 부활에 대한 가능성을 드러낸 것. 하지만 조보아는 갑자기 눈물을 보이며 조원들에게 다가와 갑작스럽게 중도하차를 선언했다. 조원들은 팀 해체 위기에 처하며, 패닉 상태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화제의 인물 조보아가 오디션 중도하차를 결정하게 된 이유와 합숙소로 향할 최종 멤버는 11일 오후 9시 55분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