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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조카사위 검찰 고발…주식 부정거래 혐의

입력 2011-12-21 23:00 수정 2013-11-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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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위원회는 주식 부정거래 혐의로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 사위 전 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씨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씨모텍의 부사장으로 있으면서 지난해 3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유상증자 과정에서 기업사냥꾼 두 명과 공모해 인수자금 조달내용 등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씨는 이 대통령의 큰 형인 이상은씨의 사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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