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년여 만에 '우주기지 회담'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4년여 만에 '우주 기지'에서 다시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의 위성 개발을 돕겠다"고 했고 김 위원장은 "러시아는 성스러운 싸움 중"이라며 "함께 하겠다"고 사실상 군사기술과 무기 거래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2. '왕의 DNA' 교사도 학폭위 섰다대전에서 숨진 교사 뿐 아니라, 교육부 사무관에게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던 교사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학폭위가 열렸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학생을 보호하려는 제도가 악성 민원 창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5300여 명 사망 '대홍수 비극'큰 홍수가 휩쓴 리비아에선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천명 넘게 숨졌고,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도 1만명 넘는 걸로 추정됩니다.
4. 풋살장 불빛·소음에 "쪽잠"도심의 한 풋살장입니다. 바로 건너편엔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요. 이 풋살장에서 나오는 소음과 불빛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뒤 그 현장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