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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 결승 진출…잠시 뒤 인도와 격돌

입력 2023-10-06 17:19 수정 2023-10-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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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결승 진출을 확정한 이우석(왼쪽부터), 김제덕, 오진혁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결승 진출을 확정한 이우석(왼쪽부터), 김제덕, 오진혁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 준결승전에서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우석, 오진혁, 김제덕으로 구성된 우리 남자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 점수 6-0(57-56 58-53 58-55)으로 제압했습니다.

대표팀은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일본을 세트 점수 5-1(54-54 56-54 59-56)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김제덕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활을 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제덕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활을 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금 전 종료된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경기에서는 인도가 승리를 따내면서,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잠시 뒤인 5시 25분 인도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우리 남자 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앞서 임시현, 안산, 최미선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는 중국을 상대로 펼친 결승전에서 세트 점수 5-3(58-58 55-53 55-56 57-54)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안산, 임시현, 최미선이 금메달이 확정된 뒤 관중석의 응원단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안산, 임시현, 최미선이 금메달이 확정된 뒤 관중석의 응원단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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