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S&P "미 대선 결과 따라 신용등급 또 낮아질 수도"

입력 2012-02-09 12:15 수정 2012-02-09 13:4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의 신용등급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체임버스 S&P 국가 신용등급 위원장은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웹캐스트 방송에서 "지금 미국에 필요한 건 단기적 재정긴축이 아닌 신뢰할만한 중기적 재정계획"이라며 미국의 신용등급이 또 강등될 가능성이 3분의 1이라고 말했습니다.

S&P는 지난해 8월, 미국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합의에 실패하자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한단계 내린 AA+로 강등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