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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새 역사, 자랑스럽다" 尹 우상혁에 축전

입력 2022-07-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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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22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육상의 새 역사"라며 "자랑스럽다"고 축하했습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사진=대한육상연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우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한국 육상 역사상 처음으로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의 쾌거를 달성했다"며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우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이번 입상은 기초 종목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금도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이 큰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도쿄올림픽을 떠올리며 "우 선수가 관중의 박수를 유도하며 경기 자체를 즐기던 모습이 여전히 생생하다. '할 수 있다'라는 스포츠 정신과 '실패해도 괜찮다'라는 긍정의 힘을 전 세계에 전한 장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끊임없은 노력으로 연이어 값진 성과를 이룬 우 선수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통령실〉〈사진=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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